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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2월 2일 NBA 23/24 덴버 vs 피닉스, 샌안토니오 vs 뉴올리언즈

덴버 너겟츠 vs 피닉스 선즈 at FootPrint Center, Pheonix

요키치의 활약으로 승리한 덴버

니콜라 요키치가 21득점, 16 어시스트, 5 리바운드, 2 블록, 1 스틸을 기록하고 득점보다는 팀원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119 - 111 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4쿼터 막판, 덴버의 리드가 줄어들었땐 요키치는 패스 보다는 득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필요한 순간에 해결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요 순간들

경기 초반 덴버가 17점 차로 앞서가며 여유있게 승리를 가져가나 했지만, 케빈 튜란트의 활약으로 4쿼터 시작전엔 94-91 로 좁혀졌습니다. 4쿼터엔 피닉스와 동점이 세번 나왔으며, 한 점 차이로 경기진행이 되며 FootPrint Center 를 열광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포함한 덴버의 여러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성공시키며 결국 덴버가 리드를 지켰습니다. 덴버는 4연승을 달성했으며, 모든 선발 선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하였습니다.

 

중요 요소

- 두 팀 모두 주요 선수들(덴버 - 자말 머레이, 아론 고든 / 피닉스 -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이 부상으로 결장하였습니다.

- 요키치는 경기 후반 승리를 확정 짓는 레이업을 성공 시켰으며, 팀 덴버는 어시스트/턴오버 수치가  38/9 로 22/12 인 피닉스를 압도 하였습니다.

- 케빈 듀란트는 7게임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NBA 통산 득점 10위에 올랐지만, 후반에는 부진하였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at Smoothie King Center, New Orleans

발렌시우나스와 머피의 활약으로 승리한 펠리컨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펠리컨스는 요나스 발렌시우나스의 골대 근처에서의 강력한 모습과 트레이 머피 3세의 40%의 3점 슛 덕분에 브랜든 잉그램과 자이언 윌리엄슨의 부진에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발렌시우나스는 24 득점 12 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하였고 머피는 주요 벤치 멤버로 출전하며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기록, CJ 맥컬럼은 야투율은 부진했지만 19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21-106 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속되는 연패, 샌안토니오 스퍼스

이번 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뽑은 웸바냐마가 처음으로 엉덩이 통증으로 결장을 하였습니다. 이번시즌 평균 19.3 득점 9.7 리바운드 2.7 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공수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팀은 데빈바셀이 이끌었지만 14득점 이상 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14 연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팀의 두번째로 긴 연패입니다.

 

팝 감독님의 코멘트 및 이슈

좋은 연속적인 노력이 있었지만 19번의 턴오버와 불필요한 파울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경기는 스콧 월이 1쿼터 중반에 다리를 절뚝거리며 코트에서 빠지게 되었고, 경기 종료까지 에드 말로이와 아론 스미스 두명의 심판으로만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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