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NBA 23/24 보스턴 vs 필라델피아, 뉴욕 vs 토론토

보스턴 셀틱스 vs 필라델피아 76ers at TD Garden, Boston

경기의 결정적 순간: 테이텀의 퇴장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3쿼터 말 반칙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바람에, 경기 분위기는 급변했습니다. 테이텀은 이전까지 21점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을 이끌었지만, 그의 퇴장은 경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심판에게 과격한 언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셀틱스의 극복과 승리

테이텀이 없는 상황에서도 셀틱스는 필라델피아 76ers를 125-119로 이기며 팀의 깊이와 강인함을 증명했습니다. 조 마주라 감독은 테이텀의 열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러한 정열이 팀에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76ers의 도전과 아쉬운 결과

76ers는 주요 선수들의 부재 속에서도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셀틱스의 집중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했습니다. 특히 패트릭 베벌리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셀틱스의 승리를 이끈 다른 선수들

이 경기에서 테이텀 외에도 여러 셀틱스 선수들이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데릭 화이트, 페이튼 프리차드, 제일런 브라운, 알 호포드 모두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호포드의 드라이브와 연속 자유투는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경기는 셀틱스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강력한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뉴욕 닉스 vs 토론토 랩터스 at Scotiabank Arena, Toronto

브런슨의 리드와 랜들의 올라운드 플레이 그리고 팀의 공격력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이 22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줄리어스 랜들은 20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조쉬 하트는 3쿼터에만 15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닉스는 시즌 최고 기록인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팀은 어시스트 30개를 기록하여 시즌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줬습니다.

토론토의 저조한 3점 슛 그리고 벤치대결

토론토 랩터스는 3점 라인에서 6/32의 저조한 슈팅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스코티 반즈는 3점 라인에서 3/7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3명만 1개의 3점을 성공(아누노비, 슈레더, 부셰이) 나머지 선수들은 3점 슛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반면 닉스는 16/36의 성공률을 보여줬고 벤치에서만 11개의 3점을 기록하며 토론토 벤치를 52-25 로 압도 했습니다.

경기의 분수령

경기는 전반전 종료 시 57-57로 동점이었지만, 닉스는 3쿼터에 토론토를 33-20으로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브런슨은 팀이 3쿼터에 강한 모습을 보인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경기는 닉스가 어떤 상황에서도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팀의 깊이와 다양한 득점 옵션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