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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2월 8일 NBA 23/24 인 시즌 토너먼트 4강 인디애나 vs 밀워키

인디애나 페이서스, 밀워키 벅스 꺾고 NBA 시즌 중 토너먼트 결승 진출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NBA 시즌 중 토너먼트의 격전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밀워키 벅스를 128-119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27점과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경기 막판 중요한 3점 슛을 성공시키고 가슴을 치며 자신의 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우리의 시간이 왔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페이서스의 강력한 공격력

할리버튼의 27점을 비롯하여 마일스 터너는 26점을 기록했고, 오비 토핀은 6번의 슛 중 8번을 성공시켜 14점을 냈습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 페이서스는 평균 132.6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결정적이였던 장면은 3점 차로 뒤진 상태로 시작한 4쿼터에서 페이서스는 14-8 를 기록하며 105-102 로 역전을 한 상황입니다. 이후 터너, 브루스 브라운, 할리버튼이 17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벅스의 저항과 인디애나의 강한 벤치 

야니스 안테토쿤보는 37점, 10리바운드로 벅스를 이끌었지만, 벤치 대결에서 43-13 으로 압도 당하며 4쿼터 초반에 역전당하는 빌미가 되었습니다. 페이서스의 감독 릭 칼라일 역시 벤치에서 차이를 만들었다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벅스는 이전 경기에서 시즌 최고점인 146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3점 슛 33개 중 12개만 성공시켰습니다. 밀워키 코치 에이드리언 그리핀은 "4쿼터에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이번 경험은 우리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승전을 향한 페이서스의 자신감

NBA 최초로 25 득점, 10 어시스트, 0 턴오버를 3경기째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며 슈퍼스타의 탄생을 알린  할리버튼은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경기하고 있고, 현재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며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결승에서 LA 레이커스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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