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NBA 23/24 인 시즌 토너먼트 8강(뉴올리언즈 vs 새크라멘토)

브랜든 잉그램의 활약으로 펠리컨스 승리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NBA 인 시즌 토너먼트 8강에서 브랜든 잉그램이 30점을 기록하며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잉그램의 활약으로 펠리컨스는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후반전에는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127-117로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었습니다. 이로써 펠리컨스는 4강전에 피닉스와 LAL의 승자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팀의 성장과 정신력

펠리컨스 코치 윌리 그린은 "이것은 우리에게 성장의 순간이며, 첫 번째 인 시즌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낼 기회"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팀의 정신력을 강조하며 의미 있는 경기에서 승리하려는 팀의 정신력과 의지를 칭찬했습니다.

새크라멘토의 천적

허브 존스는 23점을 기록하며 잉그램을 지원했고, 요나스 발렌슈나스도 18점을 기록하여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들의 활약으로 펠리컨스는 지난 2주 동안 킹스를 세 번 이겼습니다. 반면, 새크라멘토의 디아론 팍스는 30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반즈의 공격시도 자체가 적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경기의 흐름과 전환점

경기는 킹스의 트레이 라일스와 발렌슈나스 간의 충돌로 긴장감이 높은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킹스는 처음 14개의 슛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32-17로 리드했지만, 이 후 펠리컨스가 28-5의 런을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킹스는 이 구간에서 18개의 슛 중 16개를 놓쳤고 10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마무리의 중요성

펠리컨스는 3쿼터에 잉그램의 연속 득점으로 15점 차로 리드를 벌렸습니다. 킹스가 경기 후반 추격을 시작했을때도, 발렌슈나스의 훅 샷과 트레이 머피 3세의 3점슛을 포함하여 9점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결정지었습니다. 

코치 그린은 잉그램의 활약에 대해 "그는 놀라웠습니다. 우리를 등에 업고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중요한 득점을 해냈습니다." 고 칭찬했습니다. 그린의 말대로 잉그램은 팀에 득점이 필요할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