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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2월 5일 NBA 23/24 인 시즌 토너먼트 8강(보스턴 vs 인디애나)

명경기 끝에 페이서스의 승리

첫 인시즌 토너먼트 8강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올스타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122-112로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후반전에만 16점을 포함하여 26점, 13 어시스트, 10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페이서스의 승리에 최고의 활약을 하였습니다. 턴오버는 0 이였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의 4점 플레이

경기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은 경기 종료 1분 33초를 남겨놓고 할리버튼이 승부를 결정짓는 4점 플레이를 완성했을 때였습니다. 이 플레이로 페이서스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으며, 팬들로 하여금 MVP 챈트를 연호하게 만들었습니다.

인디애나 팀 농구의 승리

이날 경기에서 페이서스의 팀 농구도 눈부셨습니다. 마일스 터너를 포함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이는 팀의 균형 잡힌 공격력을 보여주는 지표였습니다. 팀은 이번 토너먼트에서 4-0의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의 노력과 아쉬움

보스턴 셀틱스 역시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 각각 32점, 30점을 기록하며 노력했지만 승리하지는 못했습니다.

종료 6분 7초를 남기고 브라운의 3점 슛으로 94-94 동점을 만들었고 4분여 동안 득점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할리버튼의 4점 플레이로 분위기를 내주며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올스타 선수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결장이 아쉽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 시즌과 같은 경기 분위기

첫 인시즌 토너먼트 플레이오프는 마치 시즌 플레이오프와 같은 열광적인 응원과 미디어의 집중 조명이 되어 진정한 축제처럼 느껴졌습니다. 페이서스의 많은 선수들, 특히 할리버튼에게는 첫 플레이오프 경험은 새로운 도전이자 중요한 경험이였을 겁니다.

페이서스의 토너먼트 4강전은 뉴욕과 밀워키의 승자와 맡붙게 됩니다. 우승 후보인 보스턴에게서 승리라 팀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고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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