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시즌 주목할 NBA 2년차 sophomore 선수 10인

NBA 2025-26 시즌이 다가오면서,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지난해 루키였던 **2학년 선수들(소포모어)**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신인 벽(rookie wall)을 넘어 이제는 팀의 주축으로 성장할 준비를 하는 이들의 활약은, 올 시즌 리그 판도를 바꿀 잠재력이 있습니다.

NBA.com은 이번 시즌 주목할 10명의 소포모어를 선정했는데요, 한 명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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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할 10명의 소포모어

1. 자카리 리샤세(Zaccharie Risacher / 애틀랜타 호크스)

• 2024 드래프트 전체 1순위
• 루키 시즌 평균 12.6점, 특히 1월 이후엔 14점대와 3점 성공률 40%를 기록
• 애틀랜타의 리빌딩 중심으로 자리잡을 핵심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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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드 셰퍼드 (Reed Sheppard / 휴스턴 로케츠)

• 드래프트 3순위, 슈팅 가드
• 루키 시즌엔 기복 있었으나 시즌 막판 3점 감각 회복
• 로케츠 로스터 재편 속에서 주전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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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롭 딜링햄 (Rob Dillingham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드래프트 8순위 포인트가드
• 20분 이상 뛴 경기에서 11.7점, 5.7어시스트 기록
• 베테랑 마이크 콘리의 출전 시간 감소 여부가 딜링햄의 성장에 직결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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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디 윌리엄스 (Cody Williams / 유타 재즈)

• 드래프트 10순위
• 여름리그에서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
• 현재 체격 강화 훈련 중으로, 스몰포워드 자리에서 존재감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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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타스 부젤리스 (Matas Buzelis / 시카고 불스)

• 드래프트 11순위
• 시즌 후반 출전 기회 증가와 함께 평균 13점, 4.8리바운드 기록
•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 남김
• 팀이 리빌딩에 들어간 만큼 공격 옵션으로 비중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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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켈럴 웨어 (Kel’el Ware / 마이애미 히트)

• 드래프트 15순위 센터
• 루키 후반기 선발로 자리 잡으며 36경기 연속 스타터 출전
• 여름리그에서도 더블더블급 활약, 마이애미 빅맨 라인에서 차세대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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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재러드 맥케인 (Jared McCain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드래프트 16순위
• 시즌 초반 15.3득점으로 맹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시즌 아웃
•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다면, 하든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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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제일런 웰스 (Jaylen Wells / 멤피스 그리즐리스)

• 드래프트 39순위, 2라운드 스틸픽
• 루키 시즌 74경기 출전, 평균 10.4점 기록하며 안정감 입증
• 시즌 막판 부상만 아니었다면 신인 중 최고 성과 중 하나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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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퀸튼 포스트 (Quinten Post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드래프트 52순위, 빅맨 자원
• 시즌 후반 3점 성공률 40.8% 기록
• 워리어스의 스페이싱 농구에 맞는 자원으로, 수비 개선 여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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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브로니 제임스 (Bronny James / LA 레이커스)

• 드래프트 55순위,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 루키 시즌 대부분 G리그에서 뛰며 성장, 여름리그에선 14.3득점 기록
• 수비력이 강화된다면 레이커스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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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주목할 만한 선수들

• 데빈 카터 (Devin Carter / 새크라멘토 킹스)
• 에이제이 미첼 (Ajay Mitchell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티잔 살룬(Tidjane Salaün / 샬럿 호네츠)
• 테런스 섀넌 주니어 (Terrence Shannon Jr. / 미네소타)
• 니콜라 토피치 (Nikola Topić / 휴스턴 로케츠)

이들도 팀 상황과 기회에 따라 시즌을 뒤흔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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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이 선수들은 이제 ‘가능성’에서 ‘성과’로 도약할 차례입니다.
2025-26 시즌이 끝날 무렵, 과연 이들 중 누가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리그의 새로운 얼굴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