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신규주는 무서워(와이제이링크, 인스피언)
오늘은 신규상장주가 2개 있었고 핫한 새로운 이슈 없이 어제의 반복이슈(초전도체, TSMC 매출, 엠폭스 팬데믹 경고) 이거나 소소한 이슈(넷플릭스 가입자수 증가에 따른 매출증가) 정도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신규 상장주에 몰릴것 이라 예상을 하고 장 시작을 했습니다.
와이제이링크
SMT(표면실장기술) 공정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회로 기판 표면에 부품을 전자제품에 부착시키는 기술을 SMT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같은 신규주인 인스피언은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을 보여주는대신 와이제이링크는 지지가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바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었으나 종베로 갖고 온 종목을 매매하지 전까지 진입을 못했습니다.
신규주는 과대 낙폭이 심하다보니 오래 갖고가기가 상당히 두렵게 느껴집니다. 오전장엔 짧게 사고팔고를 반복했지만 길게 가져가지 못하다 보니 생각보다 수익은 크지 않았습니다.
오후장에도 나름 조심조심 매매를 진행했지만 일을 하면서 잠깐 못본 사이에 손절을 못하면서 큰 손실을 봤습니다.
신규주는 한순간이라도 눈을 팔면 안됩니다. 어느 순간 뚝 떨어질지 모르니...
그리고 10번 수익을 봤더라도 1번의 큰 실수는 역시 손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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